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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폭염 속 등산로 정비 ‘구슬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8-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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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하기 위해 정비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가 등산로∙둘레길∙임도 풀베기를 포함한 산림 내 등산 이용시설에 대한 2차 정비에 돌입,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창구는 지난 7월30일까지 관내 등산로 36개소, 둘레길 4개소, 임도 4개소에 대한 풀베기 1차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을 찾는 산행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등산로변의 풀베기 작업과 함께 도복목∙고사목 제거, 수목 전정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손된 등산안내도, 이정표 등을 일제 조사해 재정비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형권 의창구 산림농정과장은 “더위를 피해 산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