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은 보도 연장이 약 300m 중 안골로316∼안골포삼거리 약 110m 구간의 인도 폭이 1.2m로 좁아 보행약자들(장애인, 유모차 등)의 통행에 많은 불편과 지장을 초래하는 구간이었다.
보행정비 사업으로는 당초 폭 1.2m이었던 인도를 폭 2.3m로 확장하고, 기존에 있었던 포켓주차장도 재설치, 보행안전 확보와 더불어 주차난까지 해소하는 등 편하고 안전한 인도 정비로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두규 진해구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단절되거나 폭이 좁고 노후화된 인도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