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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마트 녹조 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구축

  • 2018-08-10 18:56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9일 경남 함안 칠서정수장에서 열린 '녹조 대응 국민생활연구 간담회'.(사진제공=경북도청)

낙동강 수계의 녹조 전주기 예측·관리를 위한 '스마트 녹조 제어 통합 플랫폼'이 오는 2022년까지 개발 및 구축된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과학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녹조 제어 통합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여름철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낙동강 녹조는 1300만 영남 주민의 식수원을 위협하는 도민생활 문제로 댐의 여유용수 방류나 황토 살포 등의 대책 외에 과학기술을 통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경북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오공대(KiT) 등 우리나라 녹조분야 연구를 주도해온 산학연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 중인 녹조관련 연구를 종합·집적해 낙동강 수계를 대상으로 녹조 발생 오염원 관리→모니터링→분석·예측→제어·관리→수돗물 안전성 확보 등 녹조 전주기 예측·관리를 위한 '스마트 녹조 제어 통합 플랫폼'을 2022년까지 개발 및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이미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현안문제 해결형 공모사업에 '녹조 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을 제안해 오는 9월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경남 함안의 칠서정수장에서 경북도, 경남도 및 산·학·연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주재로 '녹조 대응 국민생활연구 간담회'를 개최하고 과학기술 기반 녹조문제 해결책을 논의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 자리에서 경북도의 '스마트 녹조 제어 통합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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