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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북상, 기상청 "우리나라에 영향 미칠지는 지켜봐야"

  • 2018-08-11 02:08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제14호 태풍 '야기'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도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중국 연안에 붙어 이동하다 북한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 경우 폭우가 쏟아지겠지만 태풍 크기에 따라 더위가 지속될 수 있다.

다만 경로가 바뀔 가능성이 존재한다. 만약 태풍이 중국 내륙에 상륙하면 한반도에는 더운 수증기가 뒤덮여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태풍이 서해안과 한반도 중북부를 관통할 경우, 폭염은 해소되더라도 태풍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야기의 경로가 아직 유동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가 그치지만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아침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강릉 30도 △제주 31도 등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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