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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염‧가뭄’으로 인한 조경수 물주기에 총력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 기자
  • 송고시간 2018-08-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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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물차 긴급투입…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조경수 살리기에 최선
아산시가 관내 조경수 등이 가뭄으로 인해 말라감에 따라 물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주요 시가지, 도로변, 공원, 녹지, 가로수 등 관내 일원의 조경수 물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체 보유한 물차 4대, 임대물차 2대 등 6대를 동원, 가용인력 또한 최대로 확보해 주말도 없이 물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현장순찰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푸르고 쾌적하게 가꿔온 조경수에 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채수정 공원녹지과장은 “폭염, 가뭄, 태풍 등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는 우리가 막을 수 없지만, 재해 발생 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피해를 줄일 수는 있다”며 “계속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광복절 및 주말에도 물주기를 지속 실시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