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19분쯤 경기 평택시 서해대교에서 스포티지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평택소방서가 화재진압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14일 오후 1시19분쯤 경기 평택시 서해대교 상행선인 행담도 휴게소 방향에서 화성 휴게소 방향으로 달리던 2005년식 스포티지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화재발생 28분여만 진화하고 차량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량에는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타고있었으며, 이들은  화재발생시 도로 갓길로 피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한때 서해대교를 교행 하던 승용차들이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에 대해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