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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공항레미콘 살수차 동원 살수작업 실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8-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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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도로 식혀 폭염해소, 영종동·운서동 주민반응 좋아
 장기간 무더위가 이어져 폭염피해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중구 영종·운서지역 신공항레미콘 레미콘 제조업체가 도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회사 소속 살수차를 동원해 도심도로에 물을 뿌려 고 있다.(사진제공=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장기간 무더위가 이어져 폭염피해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운서지역 ㈜신공항레미콘(대표 박완수) 레미콘 제조업체가 도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회사 소속 살수차를 동원하여 도심도로에 물을 뿌려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 신공항레미콘은 영종해안북로702번길 115-95에 위치한 회사로 지난 13일부터 회사소속의 살수차량을 동원하여폭염 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영종동, 운서동 일대 도로에 지속적으로 물을 뿌리는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레미콘회사의 살수 작업은 태양열을 받아 뜨거워진 도로의 표면 온도를 6~7도 가량 낮추는 것은 물론 도로변형 예방과 노면의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주변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공항레미콘은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회사소속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폭염해소에 동참코자 하며, 중구청과 협조하여 도로노면 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