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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화재, 운전자 "갑자기 차량 안에서 연기가 났다"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8-1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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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스포티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측은 지난 14일 "경기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다"며 "운전자가 신속히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운전자 A씨는 "도로 주행 중 갑자기 차량 안에서 연기가 났다"고 진술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은 전소했다.

화재 차량은 스포티지 2005년 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해당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모습을 보여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우려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