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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충북‧제약업계 최초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 선정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8-08-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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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왕암산단 입주 기업인 휴온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전국 10개 시도 19개 기업이 참여해 이달초 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8월중 협약을 체결해 1년간 시스템을 구축한 후 2년 동안 중소기업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견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충북도는 물론 제약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범공장을 구축하게 된 휴온스는 2009년 제천왕암지방산업단지에 사업장 이전과 신공장을 준공한 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문의약품을 생산 기업이다.

도 관계자는 “시범공장이 구축되면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