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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18-08-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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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아이디어 7작 선정 시상, 사업화 지원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창업분위기 확산과 준비된 벤처창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2018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방 분야와 소프트웨어(이하 SW)의 융합’, ‘전략(일반) 분야와 SW의 융합’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성 검증을 통해 사업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 장병(군무원 포함)은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독창성 및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원)과 우수상 2팀(각 350만원), 장려상 4팀(각 150만원) 등 총 7개 팀(총 상금 18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모두 57개 팀이 참가했으며, 7팀의 수상작 중 전략부문 우수상 수상자(길형근)는 제안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2017년 11월에 (주)이에이치소프트를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