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 명판(아시아뉴스통신 강민식 기자) |
대전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지역공동체 민⋅관협치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대전시 지역공동체 민⋅관협치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목원대학교 장수찬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그동안 추진과정 설명과 6명의 전문가 패널 들의 토론, 중간지원조직 및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중간지원기관의 기능과 역할, 마을자치제도개혁과 자치역량강화 등 다양한 민관협치 분야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전시 지역공동체 민⋅관협치시스템 구축 방향을 설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석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우리시가 추진 중인 대전형 지역공동체 민⋅관협치에 대한 토론의 성과가 시민과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수렴된 의견을 대전시 정책방향에 참고해 앞으로도 포럼이 시정과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정책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