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도∙시의원과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14일 지역 도∙시의원을 초청,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산합포구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오는 9월 정례회 시 논의될 제2회 추경에 요구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현안사업은 ▶진동면사무소 증축사업 ▶직영구역 쓰레기 수거 현안보고 ▶해양드라마세트장 보수공사 ▶현동 관문 보도설치 공사 ▶오동동상가거리 뒤 도로 개설공사 ▶보행로 개선을 위한 횡단보도∙신호동 설치 등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우리구에는 각종 대형사업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지역의 의원들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사∙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마산의 부흥과 특색 있는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의회와 상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