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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한 여름 가족공연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 기자
  • 송고시간 2018-08-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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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체하는 한 여름 가족공연 포스터.(사진제공=통영국제음악재단)

막바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경남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가족공연을 준비했다.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21일 ‘가족 음악극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과 23일 ‘JK김동욱 with 재즈파크빅밴드 Come Together’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음악극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은 모차르트의 영혼이 잠든 마법 바이올린을 가진 어린이 하나와 괴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친근하고 익숙한 모차르트 음악을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출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이중창과 신나는 율동 등은 관객들로 하여금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JK김동욱 with 재즈파크빅밴드 Come Together’ 공연은 가수 JK김동욱과 재즈파크빅밴드가 만나  한여름 밤을 재즈의 깊은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통영 시민의 경우 20% 할인, 단체관객(20명 이상)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회 취약 계층과 문화소외계층에 전체 객석 중 30%를 무료로 초청,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