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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딸들과 데이트 불륜 관계로 오해 받아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8-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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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딸들과 '불륜 관계'로 오해 받은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서 김우리가 비주얼 가족을 공개했다.


이날 김우리는 "저희 가족은 저와 동갑인 46세 아내 이혜란, 24살인 첫째 딸 김예린, 19살 둘째 딸 김예은으로 구성돼 있다"고 가족을 소개했다. 그는 "큰 애는 23세에 낳고, 둘째는 28세에 낳았다"고 덧붙였다.

MC 박미선은 "딸과 다니면서 오해를 받은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우리는 "기사화된 적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우리는 "예전에 차예련 씨가 '오빠 어제 수영장에서 여자들이랑 수영하고 그럼 큰일 나'라고 하더라. 그게 사실 저희 딸들과 논 거다. 그걸 본 차예련 씨 지인이 '김우리 장난 아니야' 이렇게 돼서 기사가 난 적이 있다"며 "친구처럼 격의 없이 지내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되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뒤로 딸들이 오히려 '아빠' '아빠'라고 먼저 말해 오해를 없앤다"고 말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