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마을 족구장 준공식을 가진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마을에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족구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감마을 족구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465㎡의 부지에 가로 23m 세로 8.5m 규모의 족구장 1면이 조성됐다.
안조잔디와 메쉬휀스를 설치, 안전한 운동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며, 심판대와 스코어보드 등 부대시설이 설치돼, 경기할 때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16일 유재준 북면 면장, 시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감마을 족구장 준공식을 갖고 개방했다.
유재준 면장은 “생활체육활동으로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여가활동의 다양한 기회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항상 봉사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