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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약초, '0칼로리 설탕' 스테비아 2종 할인 이벤트 진행 

  •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송고시간 2018-08-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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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내몸에약초가 ‘0칼로리 천연 설탕’ 스테비아 2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스테비아는 설탕과 비교해 단맛이 250~300배 강한 데다 설탕보다 열량이 적어 최근 설탕 대체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8년 미국이 처음으로 스테비아 추출물을 식품에 활용하는 것을 승인했는데, 지금은 프랑스·칠레 등 세계 65개국이 스테비아 추출물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스테비아의 당분은 먹어도 그대로 몸 밖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혈액에 포함되는 당 수치인 혈당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콜레스테롤과 당의 수치가 낮아서 비만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농업회사법인 내몸에약초는 스테비아를 사용한 ‘에리스리톨위드스테비아’와 ‘효소처리 100% 스테비아’ 2종을 최대 34% 할인 판매 중이다. 


‘에리스리톨위드스테비아’는 에리스톨 90%와 스테비아 10%로 구성된 제품이다.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에서 스테비아배당체를 추출하여 에리스리톨과 혼합해 설탕과 유사한 맛을 낸다. 

특히 에리스리톨은 과일의 포도당을 자연발효시킨 천연 당알코올로 몸에서 대사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천연식품첨가물이다. 감미도는 설탕의 70~80% 정도로 청량한 감미를 가지고 있으며, 충치균에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 예방도 돕는다.

‘효소처리 100% 스테비아’는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스테비아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내몸에약초 관계자는 “스테비아는 체내 축적되지 않는 0칼로리 설탕이므로 설탕이 쓰이는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커피나 에이드 등 각종 음료에 첨가할 수 있고 빵을 만들 때도 사용이 가능하며 설탕보다 훨씬 달기 때문에 적은 양만 사용해도 단 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