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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17살 나이차 예비 신부 애칭은 '모과'..."질리지 않는다"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8-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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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이하늘이 1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가진다. 특히 이하늘과 여자친구는 11년 동안 열애를 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하늘은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했을 당시 여자친구의 애칭을 '모과'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자 친구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그는 "평소 나이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이어서 "그러나 여자 친구의 친구들을 보면 나이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며 "결혼식에서 친구들과 결혼사진을 찍어보면 확실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김창렬은 "이하늘이 젊게 입고 다녀서 잘 느껴지지 않지만 친구들을 보면 나이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하늘의 여자 친구는 현명하고 사려깊다. 이하늘보다 정신연령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하늘은 여자 친구의 모과라는 애칭에 대해 "모과는 예쁜 과일은 아니지만 향이 좋다. 여자친구는 한 눈에 반할 정도로 예쁜 얼굴은 아니다. 그러나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질리지 않는다"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한편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모과랑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늘과 여자친구와 함께한 행복한 모습들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