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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맛집 '코끼리식당' 자연산 버섯전골,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의 비밀은?

  • 2018-09-14 18:28
  • 아시아뉴스통신=이상호 기자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 가을 여행지로는 속리산 국립공원이 자리한 충북 보은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속리산은 제2의 금강산,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기암 절경이 빼어나며 정상은 천왕봉(1058m)이다.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명산으로 북쪽의 묘봉부터 문장대, 문수봉, 입석대, 비로봉, 형제봉, 신선대, 구병산 순으로 시계방향으로 타원을 그리듯 늘어서 있으며, 정상 서쪽의 수정봉 아래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법주사가 자리 잡고 있다.

속리산 오리숲길과 세조길은 최근 주목받는 관광지로 꼽힌다. 오리숲길은 법주사 입구의 참나무와 소나무, 전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이 5리(2km)에 달한다 하여 붙여진 산책로이며, 세조길은 조선 임금 세조가 직접 속리산을 왕래하던 길로 법주사부터 세심정 휴게소까지 이어진 산책로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코스로 유명한 길이다.

보은은 천연기념물 정이품송을 비롯하여 소나무와 특별한 관계로 솔향공원(소나무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솔향공원은 소나무만을 주제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 공원으로 소나무 전시관과 도깨비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보은 맛집 코끼리식당은 맛에다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코끼리식당)

보은의 명소를 마음껏 즐겼다면 이번에는 맛있는 음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줄 차례다. 2대째 가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보은맛집으로 '코끼리 식당'이 있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대표메뉴는 자연산 버섯전골. 직접 채취한 싸리버섯, 밀버섯, 단버섯, 가지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들어가 맛과 영양이 풍부한 건강메뉴이다. 버섯전골 이외에 굴순두부는 가격은 다른곳과 동일하면서 뚝배기의 크기는 1.5배 커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또 옻삼계탕, 토종옻닭백숙, 한방오리백숙 같은 보양식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푸짐하게 제공되는 밑반찬은 코끼리식당의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특히 나물류의 반찬은 직접 채취한 재료로만들기 때문에 향이 좋고 식감도 뛰어나다. 보은쌀로 밥을 짓고, 고춧가루는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간장, 고추장, 된장도 직접 재래식으로 정성껏 만들어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정육점에서 쇠고기를 사서 코끼리 식당을 방문할 경우 1인 상차림비 오천원을 지불하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충청북도 모범업소로 선정된 코끼리식당은 매장이 넓어 가족모임, 회식 등 단체모임에도 제격이고 축구장, 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이 인접해 있어 운동후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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