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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정신질환자 등 선제적 대응방안 강구 위한 간담회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9-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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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보건소는 18일 오전 10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정신질환자와 자살시도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또는 자살시도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대상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사회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모여 응급(위기)상황에 대비한 적절한 대처 방안과 강화된 ‘정신건강복지법’(약칭)으로 인한 현장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과 위기(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어려움을 소통함으로써 영월군의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고 업무 핑퐁(ping-pong)사례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한편 손영희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해 영월군이 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라며 정신질환자의 인권침해 사례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