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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두리안 축제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9-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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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수트라하버 리조트)

여행지에 가면 현지음식이나 그 나라의 제철 과일을 먹어 보는 것도 여행의 일부다. 제철 과일은 싱싱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독특한 맛과 모양을 보는 재미도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마리나 컨트리 클럽 파킹존(Marina Boardwalk Parking Zone)에서 두리안 축제(Durian Fiesta)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두리안은 특유의 향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대표 열대과일로 원기회복에 좋으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두리안 축제에서는 키나발루 오렌지 레이디(Kinabalu Orange Lady), 사바 미스터리(Sabah Mystery), 조호 마스(Johor Mas) 등 가장 인기 있는 7가지 두리안 품종과 함께 람부탄, 망고스틴, 포멜로(자몽과), 바나나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리조트 투숙객의 경우 성인 120링깃, 아동 40링깃으로 페스티벌의 경우 하루에 2번으로 나눠(3시-6시 / 7시-10시) 진행된다. 물론 리조트 투숙객뿐 만 아니라 현지인, 관광객도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