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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멩질날 박물관으로 놀러 옵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유신 기자
  • 송고시간 2018-09-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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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25<2일간>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 추석민속행사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8년 추석 민속한마당⌟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 민속한마당은 “전래놀이마당”, “어린이 체험마당”, “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추석 당일인 9월 24(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5(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일간에 걸쳐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전래놀이마당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투호놀이,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제주동차타기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마당”은 보리빵 체험, 추억의 뻥튀기 체험 등으로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팔씨름대회,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의 민속놀이로 가족 간 실력을 겨뤄보는 “경연대회”가 확대 운영되어 흥미진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2018년 추석 민속한마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가족간에 서로의 소중함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천시에도 예정대로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