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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맞이 십리대숲 스탬프 투어’ 실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9-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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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도 하고 기념품도 받고 ‘일석이조’
울산 ‘십리대숲 스탬프 투어’ 코스.(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태화강지방정원을 찾는 시민들이 여유롭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십리대숲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스탬프 투어는 십리대숲을 포함한 태화강지방정원의 일정 코스를 지도에 스탬프를 찍으며 완주하면 에코백, 대나무비누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투어는 추석 연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스탬프 코스는 ▲만남의 광장 ▲느티마당 ▲덩굴식물터널 ▲십리대숲 죽림욕장 ▲오산광장 등이며, 5지점에서 각각 스탬프를 찍고 돌아오면 된다.

이규홍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나 울산시민들이 태화강지방공원을 산책하면서 자연이 주는 여유와 스탬프 투어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태화강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