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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시장개척단, 동유럽 시장 진출

슬로바키아·러시아 방문해 3200만달러 상담 진행

  • 2018-09-20 16:31
  • 아시아뉴스통신=윤서현 기자
울산 울주군 동유럽 시장개척단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 시장개척단이 동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울주군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슬로바키아와 러시아를 방문해 32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린노알루미늄·레베산업·징코텍·금정·선경화성·비엠피 등 6개사로 구성됐다. 시장개척단은 브라티슬라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을 방문해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동유럽은 울주군 해외시장개척단이 처음 방문한 곳으로, 3200만달러의 상담을 통해 향후 3년 이내 1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파견지역은 한국제품의 시장 규모가 작은 곳이지만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품목에 적합한 바이어를 섭외해 수출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선경 화성의 경우 기존 거래처인 노보시비르스크 바이어와 연계될 수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이어를 접촉해 러시아의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징코텍의 경우 자사 수출 주력 시장을 중국과 인도 외에 잠재 바이어를 발굴해 동유럽권으로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들은 후속지원과 사후관리가 필요할 경우 코트라 무역관 지사화 사업, 민간네트워크 수출 도우미 사업,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의 해외 마케팅 연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이 이번 참가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기업 제품과 바이어 구매희망제품이 거의 일치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울산 코트라 지원단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참가기업의 바이어 찾기 매칭률을 높이고, 지속해서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사후관리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동남아를 방문해 385만달러를 계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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