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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4 렉스턴-티볼리, 상품성 강화 소비자 사로 '잡는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 기자
  • 송고시간 2018-09-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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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SUV 시장 이끈 'G4 렉스턴'과 소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 '티볼리'
2019 G4 렉스턴 아틀란틱블루.(사진제공=쌍용차)

대형 SUV와 소형 SUV 시장에서 각각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G4 렉스턴과 티볼리가 새로워져 돌아왔다.
 
G4 렉스턴과 티볼리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과 소형 SUV 시장을 견인해왔으며 2019 G4 렉스턴.티볼리는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1일 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올 8월까지 2만7757대를 판매해 경쟁 차량을 압도하며 명실상부 대형 SUV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2019 G4 렉스턴은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다음해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SUV 최초로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 센싱 도어를 적용했다.
 

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실내 스타일은 2열 암레스트 트레이 추가 및 강화된 성능의 통풍시트 등 기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부분의 디자인 및 소재 변화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평균 4200여대의 판매고로 스테디셀러로 소형 SUV 시장을 대신하는 말로 ‘티볼리 급’이라는 단어가 쓰일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속에서 트렌드와 변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 티볼리 기어플러스.(사진제공=쌍용차)

2019 티볼리는 기존의 스페셜 모델인 기어Ⅱ 두 가지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기어플러스(Gear Plus)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 2019 티볼리는 티볼리의 고유 아이텐티티라 할 수 있는 ‘나만의 티볼리’를 위한 선택지가 많아졌다.
 
‘I am ME, I am TIVOLI’의 슬로건에 맞게 생동감과 젊음,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팝(Orange Pop) 과 세련된 실키 화이트 펄(Silky White Pearl) 색상이 새롭게 적용됐다.
 
특히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등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2019년 새로워진 두 브랜드의 공통점은 ‘상품성’”이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상품성에 있는 만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상품성 개선으로 SUV 명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