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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양 오염 방제대책협의회 개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 기자
  • 송고시간 2018-09-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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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해양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해양오염 방제 협력 체제 구축 위한
20일 오후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경찰서 회의실에서 원활한 해양오염 방제 협력을 위한 ‘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여성수 평택해양 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평택해경)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20일 오후 경찰서 회의실에서 원활한 해양오염 방제 협력을 위한 ‘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기 회의에는 경기도청, 평택시청, 화성시청, 당진시청, 안산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해군 제2함대, 해양환경관리공단, 경기남부 및 당진수협 등 해양 오염 방제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참가했다.

 
정기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한 기관 단체 별 임무 점검 ►해양오염 방제 협조 체제 구축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여성수 평택해경 서장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관련 기관과 단체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체제 구축이 그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정기 회의를 통해 해양오염 사고 예방과 대응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원활한 협조 체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방제대책협의회는 대형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지역 방제 실행 계획을 심의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방제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해양경찰 주관으로 매년 1회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