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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설계 공모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 기자
  • 송고시간 2018-09-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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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아이디어로 지역 정체성이 담긴 랜드마크 탄생 기대
천안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천안시가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전국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독창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정체성이 반영되고 일반 근린공원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삼거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공모 대상지는 삼룡동 291-4번지 일원으로, 공모대상은 천안삼거리공원 전체면적 19만 2169㎡에 대한 기반시설, 녹지, 광장, 하천정비 등 공원재조성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다.

공원설계는 삼거리공원을 국내외를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해 도시관광 상품으로의 가치가 있어야 하며 삼거리 역사성‧장소성의 재해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공원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참가 등록은 다음달 4일로 이날 현장설명회도 열린다.


참가자격은 건설부문(조경) 분야의 엔지니어링 활동주체 신고를 필한 사람 또는 기술사법 제6조의 규정에 의거 기술사사무소 개설을 등록한 사람이다.

작품 제출은 12월 3일로 선정작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당선작에는 천안삼거리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수임권이 부여되며 우수상(1점), 장려상(1점), 입선(1점)에는 각각 25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