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간동래구, 민방위대 창설기념 안전체험 한마당 성료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태석 기자
  • 송고시간 2018-09-21 14:08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동래구, 민방위대 창설기념 안전체험 한마당 성료(사진제공=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19일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주민들 1000여 명이 참여했다rh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3개 동 지역민방위대의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여섯 마당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첫째 마당에서는 동래의 역사와 민방위 발자취를 주제로 한 사진전과 안전 홍보관, 안보 사행시 글짓기와 전시식량 보리개떡, 주먹밥 등 6종의 전시비상식량 시음을 했고, 둘째 마당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캐릭터 지진놀이북과 지진대피 게임, 애니메이션 시청 등으로 구성했으며, 셋째 마당은 야외공연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원생, 초등학생 등 800여명이 119 안전체험 소방차량에 탑승해 화재대피, 완강기 등 12종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고, 넷째 마당은 동래구보건소에서 식품영양 신호등 자석 붙이기, 비만 조끼 체험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다섯째 마당은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지역 13개 민방위대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방독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의 3종목 민방위 경진대회 치러 우수대원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여섯째 마당은 오후2시 동래문화회관대극장에서 창설기념식이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민방위대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천사로서 그 위상을 제고하는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방위업무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손태석 (elroi1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