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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지역대학 총장, 상생발전 방안 논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 기자
  • 송고시간 2018-09-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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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지역대학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해 역량강화키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지역대학 총장들 간 상생발전 방안 논의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조규일 진주시장은 21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지역의 6개 대학 총장들과 만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는 최근 교육부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를 발표하면서 진주시와 지역의 대학들이 대응방향과 협력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와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고, 진주시와 대학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들도 교환됐다.
 
진주시-진주지역 대학 총장들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대학총장들은 대학 구조개혁이라는 큰 파도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진주시가 대학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부의 대학평가결과 발표 이후 전국의 대학가가 많이 술렁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럴 때일수록 시와 대학이 소통하고 협력해 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며 “대학이 사회·경제적으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대학의 안정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시장과 총장들은 진주시와 대학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