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길형 충주시장(왼쪽)과 김용훈 캠코 충북본부장이 충주시청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충북본부)

캠코 충북본부와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손창남 시 경제건설국장, 김용훈 캠코 충북본부장, 이헌우 캨코 충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지방세 체납처분 활성화를 통한 지방재정 건정성 강화 ▶중소·중견기업 정상화 지원 ▶금융소외자·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 및 서민금융 지원 ▶사회적가치 구현활동 등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훈 캠코 충북본부장은 “충주시와 함께 체납 지방세 등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더욱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방재정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용훈 본부장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