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에 주렁주렁 열린 사과나무./아시아뉴스통신 |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또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습도는 아침에 70%에서 낮에 30%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5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낮 불쾌지수는 69.68로 대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그리고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8/25도 인천 18/24도 수원 18/25도 춘천 17/25도 강릉 18/26도 청주 17/26도 대전 17/25도 전주 18/26도 광주 18/27도 대구 18/27도 부산 19/27도 제주 22/27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