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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장 두레, ‘팔도춤꾼 난리부르스’ 공연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8-09-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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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 몸짓으로 풀어내는 무언극…28일오후 7시30분 증평문화회관
(사)예술공장 두레(이하 두레)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증평읍 연탄리 증평문화회관에서 우수레파토리공연‘팔도춤꾼 난리부르스’를 공연한다.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테마는‘마당춤극’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예(技藝)를 뽐내면서도 사회적 이슈를 자신들만의 몸짓으로 풀어내는 무언극이다.
 

공연은 현대사회 속에서 문제화되고 있는 고독과 개인화를 비판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공동체적 삶을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풀어낸다.
 
또 어려운 춤이 아닌 마임, 탈춤과 현대무용이 가미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예술공장 두레(043-211-0752)를 통해 전화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ure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술공장 두레는 지난해부터 2년째 증평문화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를 맡고 있다.
 
두레는 지난해 증평문화회관 공연장가동률 상향 목표달성에 이어 올해는 증평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극 만들기 사업, 들노래축제 등 지역축제 참여 사업 둥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