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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8-09-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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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함안군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자활마인드를 갖춰 성공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의 박주필 노후설계 전문강사가 나서 ‘합리적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생애 주기에 따른 재무흐름을 살펴 재무목표를 설정하는 방법과 통장관리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준비해야 할 것, 성공적인 자립방안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자활의지 고취와 자립역량강화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와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본인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