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자활마인드를 갖춰 성공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의 박주필 노후설계 전문강사가 나서 ‘합리적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생애 주기에 따른 재무흐름을 살펴 재무목표를 설정하는 방법과 통장관리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준비해야 할 것, 성공적인 자립방안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자활의지 고취와 자립역량강화에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와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본인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