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성무 시장은 강대호 풍산정밀 대표 등 임원진과 함께 기업소개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자동차 부품 생산현장을 세심히 둘러보며, 기업인과 소통했다.
풍산정밀은 1984년 창원시 봉곡동 설립 이후 약 34년간 자동차 분야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3년 남산동으로 이전 후 현재 진해구 웅천 제덕동에 확장 신축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투자로 현재 자동차 부품 분야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지금 기업들이 다들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데 우리 주위의 어려운 기업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도록 시에서도 기업체 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남은행에서도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기업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