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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119구급대원 소방청에 칭찬 글“감동”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 기자
  • 송고시간 2018-09-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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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7시 30분쯤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119에 신고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안산소방서 구급대 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친철한 구급활동 사례에 대한감사의 글이 소방청 국민의견 및 칭찬 게시판에 게제 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1일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 30분쯤 승용차를 운전하며 중앙역 쪽으로 출근하던 조 모씨(42)가 와 스타디움 주차장 입구를 지나가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환자상태를 확인한바 조 씨가 운전석에 앉자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가슴을 움켜쥐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비강캐뉼라로 산소2L 주입, 심전도 관찰, 활력징후를 측정 하면서 안산 고대병원으로 이송조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아니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 뻔한 아찔한 순간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교 박지훈, 소방사 나진영, 기간제근로자 오세영 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칭찬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