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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 기자
  • 송고시간 2018-09-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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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북 영천시 소재 나자렛집을 방문한 최기문 시장(가운데)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과 영천시 간부공무원은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군부대 등을 방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노숙인 복지시설 '나자렛집'을 찾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일과 송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관을 방문해 입소자 한명 한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최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설 입소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나자렛집 등 23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층 452가구에 3200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추석 명절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이 위문품 기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