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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손예진, '협상' 비하인드 스토리 전해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9-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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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뉴스광장' 방송화면)

배우 손예진이 영화 '협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뉴스광장'에는 영화 '협상'으로 돌아온 배우 손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은 "'협상'은 범죄오락영화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하채윤이라는 인물과 사상 최악의 인질범의 일생일대 협상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손예진은 현빈과 이원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아주 생소한 방식이었다. 저희가 같은 세트 공간, 다른 층에서 실시간으로 동시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세팅이 완료된 후 '레디, 액션'이 같이 들어가서 실제 협상을 하는 것처럼 연기했다. 그 촬영 기법이 저희 영화나 배우들에게는 좀 더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또 "여성영화가 많이 없다는 건 대중들도 알고 계실거다. 이번 추석에 유일하게 여성 주인공으로 나오게 돼서 더 잘해야 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손예진은 "지금쯤 아마 차례를 지내고 계시거나, 가족 분들과 식사를 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