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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학교폭력 예방 위한 또래상담교사연합회 및 연수'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18-09-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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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이 '학교폭력 예방 위한 또래상담교사연합회 및 연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최근 초.중.고 학교폭력예방담당 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교사연합회 및 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 또래상담사업설명, 학교폭력예방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교사연수에서는 또래상담전문지도자 이은별 강사를 모시고 '다문화청소년또래상담'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의 문화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 등에 또래상담자가 어떻게 개입,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지 중점으로 다뤄졌다.

현재 포항 관내 60개 초.중.고에서 또래상담프로그램을 운영, 앞으로 운영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교사연수'를 계기로 포항 관내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