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월정리 맛집’ 흑돼지 전문 ‘도민상회’ 함덕해수욕장근처 흑돼지 참맛을

  •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송고시간 2018-09-25 17:00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연인 단위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간혹 항공권 파격특가와 게스트하우스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있어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외 못지 않는 관광을 누빌 수 있다.

이처럼 제주도는 각종 펜션부터 맛집까지 여행코스들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다.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흑돼지 근고기’가 손꼽히며, 흑돼지는 여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기에 어울리는 대표음식이다.

근고기란 제주 흑돼지를 한 근(600g) 단위로 판매하는 메뉴를 뜻한다. 두꺼운 이 근고기는 참숯직화로 구워먹어야 근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구좌읍에 위치한 맛집들 중 도민상회 관계자는 “흑돼지 근고기에 자부심을 갖고 참숯직화구이 방법과 신선한 고기부위 선정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게 직접 고기를 구워드리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서비스 부분과 고기의 참된 맛을 느낄 수 있게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도민상회에서는 참숯을 이용해 고기를 구워 풍부한 육즙이 살아있는 것은 물론 김치찌개, 냉면과 같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불문 입맛에 맞는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 애월맛집으로 유명세를 탄 ‘도민상회’ 관계자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더욱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