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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규모 7.5 강진 후 쓰나미 덮쳐 극심한 피해 발생

  • 2018-09-29 17:45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인도네시아에 규모 7.5의 강진과 강력한 쓰나미가 잇달아 발생했다.

29일 인도네시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중부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리젠시 일대를 덮친 규모 7.5의 지진으로 최소 384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 보고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2분께(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섬 주도 팔루 북부 78km 지점 지하 10km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후에는 높이 3m에 이르는 강력한 쓰나미가 이 지역 두 개 도시와 여러 마을을 휩쓸고 지나갔다. 특히 유튜브에 게재된 한 영상에는 지진 해일이 마을을 덮치는 상황이 여과없이 담겨 현지의 혼란 상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팔루 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대형 교각이 붕괴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팔루 시가 좁은 만 주변에 세워진 만큼 강진의 여파로 발생한 강력한 쓰나미가 돌진하면서 좁은 만을 거치며 힘이 더욱 증폭해 피해가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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