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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급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 성료

전세계 여행지 대규모로 전시…나흘간 20만7352명 관람

  • 2018-10-02 17:44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 박람회 전시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일본 여행업계 최대 연례행사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이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일본관광진흥협회(JTTA), 일본여행업협회(JATA), 일본정부관광국(JNTO) 공동 주최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 여행박람회는 빅사이트 6개 홀에서 전 세계 136개국 1441개 기관 및 업체가 2257부스 규모로 참가한 세계적 여행박람회다. 

총 4일간의 박람회 기간 중 첫 이틀은 비즈니스 데이로서 여행분야 유관 기관 및 업체, 미디어 등에 한해 관람이 허용됐다. 나머지 이틀은 퍼블릭 데이로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4일간 총 20만7352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19만1577명에 비해 관람객수가 크게 늘었다.

 
왼쪽부터 구보 시게토 일본관광진흥협회 이사장, 타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 회장, 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Zurab Pololikashvili)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세이노 사토시 일본정부관광국 이사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박람회 현장에서는 최대규모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국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하나로 오픈된 3개 홀을 가득 채운 해외 각국 정부와 업체의 부스와 나머지 3개 홀에서는 일본 전국의 전시가 하루종일 활기를 이었다. 4일이라는 전시기간이 짧게 느껴질 수많은 볼거리가 관람객에게 손짓하며 기다렸다.

관광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또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박람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개막식과 연계해 일본 관광산업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하는 '재팬 투어리즘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고, 쥬라브 폴로리카슈빌리(Zurab Pololikashvili)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과 글로리에 게바라 만조(Gloria Guevara Manzo) 세계 여행관광위원회(WTTC) 회장 등 세계적 인사의 기조연설을 들어보는 시간도 있었다.

올해로 2회째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관광장관회의(The 2nd TEJ Ministerial Round Table)에서는 13개국의 관광 장차관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가해 지속가능 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18 비짓 재팬 트래블&마이스 마트(VJTM 2018)' 행사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일본정부관광국이 주최한 '비짓 재팬 트래블&마이스 마트 2018(VISIT JAPAN Travel & MICE Mart 2018)'과 니케이가 주최한 '인바운드 투어리즘 비즈니스 엑스포(Inbound Tourism Business EXPO) 등 B2B 행사를 통해 일본 인바운드 관광 비즈니스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디지털 마케팅', '럭셔리 트래블 마켓', '오버시즈 트래블' 등 주제별 각종 심포지엄 및 '아시안 투어리즘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 '투어리즘 인더스트리 포럼', 관광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수시로 이어졌다.

세이노 사토시 일본정부관광국 이사장은 "2030년 6천만 인바운드 관광객이 15조엔을 소비하는 시대를 내건 일본 정부의 목표달성에 JNTO가 주최하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박람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바운드 관광 발전은 아웃바운드와 인트라바운드가 삼위일체를 이뤄야 하는 만큼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의 존재의의가 앞으로 계속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박람회는 그동안 도쿄에서만 개최해오던 것을 오는 2019년부터는 각지에서 순회 개최할 예정으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9'는 오는 2019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오사카 인텍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비짓 재팬 트래블&마이스 마트 2019' 및 '인바운드 관광 비즈니스 총합전 2019' 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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