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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41회 노산문화제·제36회 군민의 날 행사 6일부터 열려

  • 2018-10-04 10:41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에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종합운동장, 평창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평창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모든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일 노산성 충의제, 성황제,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회식과 체육행사, 8일 거리축제 및 문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6일 오후 7시부터는 가수 이상우를 비롯한 박혜경, 맥케이가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 ‘이상우의 오늘은’이 노산문화제 축하공연으로 펼쳐지며 7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평창군 8개 읍․면민이 모두 참여해 지역별 특색을 선보이는 입장식을 진행,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 7일과 8일에는 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씨름,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민속행사 와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 중심으로 미술전과 서예전, 사진전, 수석전 등 각종 전시와 시조경창, 강원소리경연, 거리축제 등 다양한 공연이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노산성은 평창읍 시가지 동북방편 노산에 조선 선조 초 김광복 군수가 수축한 길이 414m, 높이 1.3m의 석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권두문 군수가 지사함, 이인서, 우응민 등과 합심하여 왜적과 맞서 싸운 대 격전지로 그 후 이곳에 성황당이 세워져 군민의 안녕과 백의 의병의 넋을 비는 성황제로 이어졌고 1978년 이를 발전시킨 노성제가 시작됐다.

또 1982년에는 성지에 임진 노성 전적비를 세우고 10월 7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함으로써 노성제는 군민의 문화축전으로 자리 잡게 됐고 지난 2014년부터 노산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매년 10월 6일에서 8일까지 노산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박상우 평창노산문화제위원장은 “많은 군민께서 자리를 빛내어 예부터 이어진 수준 높은 평창의 문화의식과 정이 넘치는 평창군민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왕기 평창군수는 “제41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는 평창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며“다채로운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는 만큼 노산문화제에서 평창군민의 화합과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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