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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실 도의원, 도의회 공인 인영‘훈민정음체’로 개정 발의

  • 2018-10-05 12:58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김복실 전남도의원.(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가 한글날을 맞아 도의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인의 인영을 한글창제 당시의 서체인 훈민정음체로 바꾸는 조례를 제정한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복실 의원(민주평화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번 조례는 전남도의회의 공인의 인영을 ‘한글 전서체’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자체’로 개정해 한글 창제 당시의 기본원리에 충실하도록 하고 모든 사람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조례이다.
 
현재 전남도의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 전서체 공인 인영은 한글을 한문 서체에 맞춘 것으로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리거나 구부려 쓰는 등 알아보기가 어려워 관공서의 공인서체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김복실 의원은 “한글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로 자랑스런 우리문화 유산이다”며 “도의회 공인을‘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자체’로 개정해 도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고 한글 애호정신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전남도의회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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