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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계양구협의회 '제9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 개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8-10-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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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 계산체육공원에서 민주평통 계양구협의회 제9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가 열린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나대기)는 7일 오전 9시 계산체육공원에서 '제9회 평화통일염원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주제로 시작된 대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이병학 계양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등 시·구의원과 평통자문위원, 관내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나대기 계양구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9회째 진행되는 평화통일염원축구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통일기반조성에 한발 더 다가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축구인 여러분의 큰 역할에 감사함을 표했다.
 
7일 오전 9시 계산체육공원에서 민주평통 계양구협의회 제9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가 열린가운데 나대기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통일을 염원하는 뜻이 담긴 메시지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참가한 내빈 및 선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우리는 하나!”를 외치며 평화메세지가 담긴 풍선을 하늘에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려FC, 하나FC, 민주평통, 중앙FC, 계양FC, 한가람FC, KU FC, 경영자협의회등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KU FC 가 우승을 차지했고, 고려FC는 준우승을, 민주평통팀과 계양FC가 공동3위를 했으며, 번외경기로 진행된 400미터 계주경기에서는 고려FC 가 우승을 KU FC, 한가람FC가 2,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