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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제 양궁장, 전국체전에 모습 드러낸다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 기자
  • 송고시간 2018-10-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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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훈련장 및 경기운영시설 등 조성 완료... 11일 준공식 개최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운영시설 조성을 완료, 오는 11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는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을 준공 완료, 제99회 전국체전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고 8일 밝혔다.

전라북도 양궁장 건립계획은 지난 2013년 9월 25일 수립됐다.

이어 임실군에서 7만3683㎡ 토지를 제공해 양 주경기장(2만9400㎡)과 보조경기장(5000㎡), 산책로 등  2017년 12월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실내훈련장 등 경기운영시설(2675㎡)은 지난 4일 준공됐다.

올해 4월에 착공한 경기운영시설은 △광주 국제양궁장 △예천진호양궁장 △청주 김수녕양궁장 △인천제철 양궁훈련장 △진천 국가대표 훈련장 등을 견학하고 전북 양궁협회, 양궁전문가의 조언 등을 반영해 남녀 실내훈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전북도는 오는 11일 준공식을 개최해 양궁관계자들과 지역주민의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 국제 양궁장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많은 시설을 확충하고 준비했다"며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