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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중국 매체 "수천억 벌금 당국에 한 번에 갚아"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10-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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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중국 배우 판빙빙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채무금을 한번에 갚아 이목을 끌고 있다.

7일 현지의 다수 매체들은 "탈루 의혹에 휩싸였던 판빙빙이 수천억 원에 이르는 돈을 당국에 한 번에 갚았다"고 보도했다.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였으나 당국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은 뒤 자신의 집 40여 채를 부동산에 내놓으며 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재산이 1조로 알려졌던 판빙빙은 그간 "부호들과 결혼은 하지 않을 거다. 나도 재벌이다"라며 영향력을 드러냈던 바 있다.

한편 8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실종설, 사망설 등에 휘말린 중화권 배우 판빙빙의 탈세 혐의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현지 보도 화면을 인용하면서 판빙빙이 이중계약은 물론, 판빙빙이 대표로 있는 사업체까지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