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제공=평창군농업기술센터) |
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18년 국비 공모사업에 12건이 선정돼 국비 121억 등 총 19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선정된 주요 국비사업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 농촌다움복원사업 2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지원사업 72억원, 마을종합개발사업 9억,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 27억원 등 총 12개이다.
또 어려운 농업 현실과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사업추진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 신청에 공을 들인 결과로 예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성과를 냈다.
한편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지방재정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보완해 농업인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평창군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