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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연우진 박용우, 악령과 싸울 두 엑소시스트의 특별한 공조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10-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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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프리스트' 연우진과 박용우가 유쾌하고 훈훈한 케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


비공인 구마결사인 634레지아를 이끌어나가는 '신념을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오수민역의 연우진과 '모두를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문기선 역의 박용우가 사제 관계 출연한다. 여기에 정유미가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함은호로 분한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미카엘과 베드로라는 사제 명을 가진 두 명의 엑소시스트 연우진과 박용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엑소시스트'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검은 사제복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한 두 사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연우진의 장난기를 내포한 미소와 이와 상반되는 박용우의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에서 서로 다른 성격의 캐릭터임을 느낄 수 있다. 사연 있는 사제관계로 만난 연우진과 박용우가 그려갈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프리스트' 관계자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연우진과 박용우가 최고의 케미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11월 17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악령에 맞서 싸울 두 엑소시스트의 특별한 공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프리스트'는 영화 '국가대표2',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예 문만세 작가가 펜을 들었다. 연출, 촬영, 조명, 음악, 미술, VFX, 안무 등을 충무로 제작진들이 맡아 영화를 뛰어넘는 리얼한 비주얼과 스케일을 선보일 작품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프리스트'는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