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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남편 故오정욱, 오늘 발인…췌장암으로 생 마감

  • 2018-10-11 10:53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뮤지컬 '아가사' 캐릭터 포스터)

뮤지컬 배우 이혜경의 남편이자 성악가인 오정욱이 사망했다.

이혜경은 지난 9일 오후 3시 낮 공연을 불과 20분 앞두고 남편 오정욱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혜경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나서야 혼자 남은 방에서 슬픔을 토해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2017년 췌장암 투병 소식을 전한 오정욱은 결국 세상을 떠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故 오정욱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장지는 팔당공원이다.

한편 오정욱이 앓았던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치사율이 높은 암이다. 췌장(이자)에 종양이 생기는 병인 췌장암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초기 증상 또한 적어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故 오정욱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바 있다. 2007년에는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던 앨런 릭먼 역시 2016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11년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생을 달리했다. 2017년에 세상을 떠난 故 김영애 역시 췌장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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