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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의원, 목포대 의대 설립 추진 노력 답변 얻어 내

보건복지부 국감서, 시도별 의료인 부족으로 인한 의료․건강 격차 지적

  • 2018-10-11 15:54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윤소하 국회의원.(사진제공=윤소하의원실)

전남 목포출신 윤소하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은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전국 시도별 활동 의사 현황을 통계로 제시하며 의사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지역시민의 건강격차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전남도의 의료취약문제 해결을 위해 의사인력 확충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설치와 병원설립까지 함께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윤 의원은 목포 시민들에 의해 지난 1997년부터 꾸준히 제안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가 전남 서남권 지역의 낙후된 의료복지서비스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방안임을 여러 차례 제기해왔다.

또한 지난해 목포대의과대학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예산으로 3억원을 확보해 현재 교육부가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윤 의원은 “OECD 평균 활동의사수는 인구 1000명당 3.3명이다. 우리나라는 2.3명으로 OECD에 보고된 30개 국가 중에 꼴지다. 심지어 지역별로 편차가 있어서 서울은 3.0명이지만 전남도는 1.6명, 경상북도는 1.3명이다”라고 의사 수 부족을 지적했다.

이어 “특히 전남도의 경우 입원환자수가 1000명당 342명, 암발생자수는 10만명당 532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의사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시민들의 건강지표가 나쁜 것이 확인된 만큼 의사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립대 의대설치 등의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야하며, 교육부의 목포대 의과대학 타당성 용역 연구 결과에 따라 의대설치와 대학병원 설치에 대해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곳으로, 특히 전남 서남권지역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전문병원(전국 99개)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윤소하 의원은 20대 국회 입성 이후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보건의료 사업의 공공성강화,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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