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 4개 기관이 11일 ㈜게놈앤내츄럴바이오와 새만금 산업단지에 70억원 규모의 ‘콜라겐 관련 완제품 생산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청) |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 4개 기관이 11일 ㈜게놈앤내츄럴바이오와 새만금 산업단지에 70억원 규모의 ‘콜라겐 관련 완제품 생산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대표 윤규형)는 지난 2007년 특허 등록한 콜라겐 제조공법을 이용해 피쉬스케일콜라겐(Fish Scale Collagen)을 양산하면서 국내 콜라겐 시장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 온 기업이다.
새만금산단에 게놈앤내츄럴바이오가 입주하면 금년에 이미 투자협약하고 입주가 예정된 ㈜풍림파마텍,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 등과 함께 첨단 의료‧바이오 업종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도내 대학들과 R&D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신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투자협약을 계기로 금년 하반기 공장을 착공하는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생산시설이 완공되는 내년부터 건강보조용 액화식품 콜라겐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